[강릉/삼척 2박 3일 여행] 경포해변 가성비 숙소 호텔준호/팔도강산횟집/동화가든 조식 4월 14일(금)-16일(일)
오랜만에 형제간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 하루 강릉, 하루 삼척에서 보내는 걸로. 원래 캠핑이 목적이었는데 비가 와서 캠핑장에서 고기만 구워 먹고 숙소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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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준오 강원 강릉시 창해로 441

첫날 강릉 숙소는 준호호텔로. 강릉에 산불이 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와달라는 기사를 봤는데 경포해변 쪽은 다행히 산불 피해가 별로 없어 보였다.
준호호텔은 강릉 경포해변호텔 중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4만원대로 예약 가능했다.

호텔 룸의 모습. 호텔은 매우 깨끗한 편이다.
예전에도 한 번 묶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위치도 좋고 가성비 좋은 호텔로 기억했는데 내 기억이 맞았다.형이랑 내가 따로 방 2개를 예약했는데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나 봐.잠자리를 숨기는 편은 아니지만 침대도 편안해 숙면을 취한 것 같다.헤어드라이기와 로션 등도 구비돼 있다. 미니 냉장고에는 생수 2병.오션뷰 방에는 테라스가 있다. 자기 전에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마셨어.샤워실 모습.칫솔은 주지 않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비누는 구비되어 있다.아침에 일어나서 본 강릉 바다. 언제 와도 강릉 바다는 좋아. 경포팔도강산횟집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경포8길 오카야마 강원 강릉시 창해로 461호텔에 체크인하자마자 저녁 겸 술 마시러 간 팔도강산. 가격대는 정말 관광지 물가이긴 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편. 예전에 왔을 때 라이브도 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조금 늦어 이날은 라이브를 볼 수 없었다.가게 앞자리가 너무 좋아. 안에 실내도 있지만 대부분 바깥쪽에 위치한다.모듬회 세트 중에서 주문하고 소주를 마시기 시작한다. 20만원대였던 것 같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스키다시는 다양하게 나온다.모듬회 세트 중에서 주문하고 소주를 마시기 시작한다. 20만원대였던 것 같다. 가격대가 있는 만큼 스키다시는 다양하게 나온다.대게도 나왔는데 사실 먹을 게 많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먹기 귀찮아서 잘 안 드시는 분들대게도 나왔는데 사실 먹을 게 많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먹기 귀찮아서 잘 안 드시는 분들회는 여러 종류가 나온다. 장사가 잘 돼서 그런지 신선했다.소주 1~2병 정도 마신 것 같아. 다 마시고 나는 방에서 맥주 한 잔 더 마시고 완전 꿀잠. 강릉동화가든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강릉짬뽕순두부동화가든 본점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해장을 하러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에 갔다. 짬뽕 순두부는 먹어봐서 초당 순두부나 매운 순두부 정도 먹을까 해서.강릉 동화가든은 매주 수요일 정기 휴무일.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짬뽕 순두부는 8시 15분/30분 정도부터 판매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5시.아침 8시쯤에 간 것 같은데 벌써 사람이 꽤 있었어.애완동물은 출입금지라고 한다.강릉 동화가든 본점 매장 모습. 식당 건물이 있고 옆에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 동화도 있다.가서 바로 웨이팅부터 해야 할 것 같아서 식당 앞 테이블링에 줄을 선다. 근데 아침 일찍 가면 짬뽕 순두부 먹을까 아니면 바로 식당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있으면 앉아서 다른 메뉴 시키면 될 것 같아.가서 바로 웨이팅부터 해야 할 것 같아서 식당 앞 테이블링에 줄을 선다. 근데 아침 일찍 가면 짬뽕 순두부 먹을까 아니면 바로 식당 안에 들어가서 자리 있으면 앉아서 다른 메뉴 시키면 될 것 같아.모르고 테이블링 걸어놓고 계속 기다리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짬뽕 순두부 먹을 거 아니면 앉아도 된다고 해서 앉아서 주문했다.다들 부랑 초단순두부 매운순두부 주문. 예전에 먹었던 짬뽕 순두부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따뜻한 모두부도, 초단순두부도, 매운 순두부도 다 맛있었다.반찬도 맛있다. 역시 맛집은 맛있나보네.짠 비지가 너무 맛있어. 사실 순두부보다 비지가 개인적으로는 맛있었다고 한다.순두부에 간장을 바삭바삭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두부는 크니까 너무 안 시켜도 돼. 두부는 꼭 따뜻할 때 먹어야 한다.1000원을 내면 가게 옆에서 국내산 비지를 가져갈 수 있다. 우리도 가져가서 나중에 캠핑장에서 김치찌개 끓여먹었어.#강릉여행 #삼척여행 #강원도 2박 3일 여행 #경포해변호텔 #가성비숙소 #호텔쥬노 #팔도강산횟집 #동화가든_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