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벨 집고양이의 여섯 번째 이야기 공짜로 간식을 받기 어렵다

그동안 간식을 공짜로 준 가평소에 아주 똑똑한 아이인데 강아지처럼 손 트레이닝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게다가 음식도 너무 좋아하니까 더 간단하게 손운동 정도는 하지 않을까?하는 작은 기대와 희망으로 튤 하나를 가지고…(식성이 대단하고 튤 하나도 부족한…) 손! 벨, 손! 훈련을 해보기로 했습니다.뭐든지 바스락 거리면 어디선가 뿅 가. 튀어나와 쿠우, 쿠우, 쿠우, 쿠우… 듣도 보도 못한 이상한 소리를 내며….(평소에는 너무 말이 없고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길고양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 날아갑니다!!!와!!!!!!!!!

너무 빨리 주지 않는다고 트집을 잡나요 간식만 보면 미칠것 같은 벨을 보면서 손을!!!!! 소리를 지르지만 그런건 전혀 들리지 않고 오로지 두 눈과 코와 입 그리고 온몸은 망사 하나만 향하고 있어

간식! 간식!간식! 아니… 평소에 밥을 한 톨도 안 주는 걸 엄청 먹성이 됐어요 ㅠㅠ엉엉ㅠㅠ 엄마 엄마 허리가 삐뚤어졌어 ㅠㅠᆫ다

눈을 보세요.세상에, 근처의 이건 소문이 나지 않으면, 여기의 새끼 고양이가 다이어트 하지 않고 음식을 밝혀요~~~~때는 밤 9시경이었지만, 두 눈은 반짝반짝 빛납니다

첫훈련 영상훈련 열심히 시키면 손! 손! 하는 아빠 팔 흔들며 모른척 추르나 꺼내달라는 저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사를 높이 들지 않으면 그냥 씹거나 손가락도 깨물어 먹을 기세로 덤벼들기 때문에 평소에 잘 조절해 주고 내가 줄 때는 한 입 주고, 3초 쉬고, 한 입 주고, 3초 쉬고, 이런 패턴으로 줄게요

10번 거수! 그러면 4번은 그래도 주는 거죠 첫 연습치고는 그래도 머리가 좋았어요.지금도 옆에서 깡충깡충 토끼처럼 날면서 큰일나서 밥그릇에 코를 박고 있어요.. 먹보의 집사답게 먹보고양이도 키우고..열심히 돈을 벌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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