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As Good As It Gets)>에 대한 심리분석
영화”더 이상 좋은 것은 없다(As Good As It Gets)”은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는 괴팍한 성질의 “소설가”가 억지로 맡긴 옆집”개”를 키우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결국 자신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코믹하게 표현했다”제임스·L·브룩스”감독의 “코미디 영화”이다.인기 소설가의 멜빈(잭·니콜슨)은 길을 걸을 때는 보도 블록의 경계선을 거치지 않고 식사는 정해진 식당의 정해진 좌석에서 정해진 메뉴에서 자신이 갖고 온 나이프와 포크로 하고 귀가 후는 문 손잡이를 위아래로 5회씩 돌리고 확인하고 손을 한번 씻은 비누는 반드시 버리고 이웃과는 전혀 얘기를 나누지 않다는 “자신만의 규칙”속에서 살아온 “결벽증과 강박증”환자였다.

멜빈의 이런 결벽증과 강박증적인 성격 때문에 모두가 그를 꺼렸지만, 멜빈의 단골 식당 종업원인 ‘캐롤(헬렌 헌트)’ 만큼은 그의 비위를 맞춘다. 식당 여종업원인 캐롤은 천식을 앓는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는 힘든 생활 속에서도 늘 인내심을 갖고 멜빈을 대한다.
그런데 어느 날, 멜빈의 이웃집에 살던 동성애자의 화가”사이먼(그레그, 키니)”이 강도 범죄가 났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멜빈은 자신이 평소 괴롭히던 사이먼의 반려견”바데루”을 부득이 인수하게 된다.하지만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메루빈은 곧바로 사이먼의 애견 바 델을 돌보는 과정에서 강아지 바 데에 감정적으로 애착을 갖게 되면서 점차 멜빈의 닫힌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다.그래서 사이몬이 병원에서 퇴원했을 때는 멜빈이 사이먼에 개를 데려다 주는 것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단골 식당 여종업원인 캐롤이 급성 천식을 앓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하기로 했을 때 멜빈의 삶은 변화를 맞게 된다. 단골 식당의 다른 종업원들에게 적응하지 못한 멜빈은 캐롤에게 다시 옛날 식당에서 일하게 하고 캐롤의 아들의 병원비를 도왔다.또 멜빈은 의료 보험이 없어 병원 치료비 때문에 파산하게 된 사이먼이 그의 부모로부터 돈을 빌리러 고향에 갈 때 자동차 운전을 대신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멜빈은 동성애자인 사이먼과 단둘이 운전하는 어색함을 상쇄하기 위해서 캐럴에 “같이 가”라고 당부했다.결국 멜빈은 부득이 메루빈의 부탁을 받아들인 캐럴과 함께 3명이 차로 사이먼을 그의 고향까지 보내게 됐다.3명이 동행한 여행길에 캐롤은 사이먼에 예술적 영감을 일으키며 멜빈은 여행에서 돌아온 뒤 캐롤에 서투른 몸짓으로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영화”더 이상 좋은 일은 없다”이란 결벽증과 강박증을 갖고 독신으로 살며 세상에 대해서 거리감을 둔 한 중년 남자가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다 주변 인물의 영향으로 따뜻한 인간미를 되찾고”세상은 서로가 함께 할 때에 더 아름답다”라는 삶의 진리를 일깨우는 영화였다.”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도록 할게요 “라는 멜빈의 사랑의 고백 대사는 이런 변화 과정을 잘 보이고 주는 명언이다.그제야 멜빈은 자신을 감쌌던 껍질을 벗어 던지고 그의 진심을 표현하는 사람으로 변모한 것이다.※법률행정고시학원 강의중… #영화#이보다좋은일은없다 #소설가 #결벽증 #강박증 #화가 #식당종업원 #사랑 #천식#강아지#애완동물#자동차여행#사랑의고백#법률행정고시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