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루이스 캐럴 출판 글루담 출판 발매 2018.06.15。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저자 루이스 캐럴 출판 글루담 출판 발매 2018.06.15。너무도 유명한<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이것이 고전 문학이 되어 있는데, 동화이기도 하다.”이상한 “이란 표현처럼 뭔가 바뀐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작 읽은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나도 지금 와서 잘 읽었어유명세에 비해서 전체 내용에 대한 부분은 잘 모르겠어.여왕이 유명하며 토끼가 나온다는 점 정도가 익숙한 내용이다.그것 이외에는 앨리스가 어떻게 거기에서 나오게 됐는지 모른다.이번에 읽으면서 분명히 그 부분이 알게 되었다.앨리스는 우연히, 흰 토끼가 달리기를 즐겁게 뒤쫓는다.하는 일 없이 앨리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선택이었다.토끼가 구멍 속에 들고 뛰어드는 때, 끊임없이 밑 아래로 떨어진다.이 장면 묘사는 어떤 의미 대부분의 현대 영화에서 보이는 타임 라인처럼 느껴졌다.동굴을 빠져나가면서 2개의 시간 축과 공간이 변하는 모습 같았다.아무 생각 없이 뒤쫓아 들어간 토끼가 사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인지 알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이유는 소설의 원전이 아니라 팀·버튼 같은 후대의 예술가가 토끼를 매우 중요한 인물로 자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토끼는 앨리스를 신기한 나라에 이끄는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상한 나라”라는 표현처럼 여기는 참으로 이상하다.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거기에 있는 모든 인물이 모두 우습지만, 앨리스도 결코 얕볼 수 없다.아이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지만 참 당돌하고 맹로운 자식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듯했다.어떤 일을 할 때 별로 망설임이 없다.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도 거침이 없다.그러고 보면 전형적인 서양인 같기도 하다.아마 앨리스가 한국에 있으면 이상한 아이와 볼 수 있었을 것이다.왜냐하면 이상한 나라에서도 이상하게 보인다.이상한 나라의 모든 존재가 이상하니까 정상적인 앨리스가 이상하지 않다.앨리스 자체가 우습다.특이하다는 표현이 좀 더 나은 것이지만, 이상한 나라에서 다시 이상한 아이니까 특이하다는 표현이 좀 더 적절한 것 같다.무엇보다 이곳에서 앨리스는 단 한번도 정상적인 몸을 가질 때가 없다.아주 조금 있었을 뿐이다.항상 큰지 작은가이다.아이 다운 행동이지만 중간이 없는 행동을 한다.자신도 이유를 모르고 크게 작아진다.어느 정도 뭔가를 먹으면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된다.적당히 조금씩 먹어 조절하면 되는데 그런 게 없다.한꺼번에 많이 먹고 커지거나 작아지기도 한다.그렇게 된 뒤에는 항상 후회한다.후회하자마자 또 낙천적이라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뭔가 매우 어린이답게 특히 생각 없이 입에서 직접 나온다.쥐와 말할 때도 그렇다.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집 고양이의 이야기를 한다.쥐가 두려워하면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다시 신나게 고양이의 이야기를 한다.쥐가 싫어하면 다시 정신을 차려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자신도 모르게 다시 고양이의 이야기를 한다.어른인 나의 관점에서 보면 때와 달리 어린 자녀인 앨리스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보인다.다만 생각 나는 대로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서 이야기를 하는 게 아이이기 때문이다.실제, 신기한 나라에 고양이가 존재한다.고양이가 있는 의미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이다.어디에도 존재하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느낌도 한다.다른 존재와 달리, 고양이는 유일하게 아무 데도 나타나고 사라진다.움직인다는 느낌보다는 홀연히 배어들도록 나타나고 휘날리며 모양이 사라지는 느낌이다.게다가 고양이와의 대화는 이상한 나라에서 만난 어떤 존재와 달리 가장 정상이 선문답 같은 대화가 이어진다.신기한 나라에 신이 있다면 고양이로 보였다.마지막으로 왕과 여왕이 모인 곳에 재판이 이뤄질 때 고양이가 다시 나타난다.이 시공에 있다.왕과 여왕은 고양이를 처음 본것처럼 행동한다.앨리스는 거기에 처음 갔는데 고양이를 만나고 대화를 했지만 대부분 절대자인 왕과 여왕이 오히려 처음 본 것처럼 행동하는 게 신기했다.도중에서 공작 부인이 나온다.매우 완고해서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는다.공작 부인이 여왕이라고 착각했다.곧 공작 부인이 꽤 좋다는 느낌도 받는다.앨리스의 말을 아주 잘 듣는다.오히려 문제의 여왕이 나온다.결국 이것도 편견이 나를 사로잡았다.원작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다양한 여왕의 모습을 본 상태라서 여왕이 너무 나빠서 까다로운 것이라고 생각했다.음, 그렇다.여왕은 매우 이상하다.여왕만 이상한 것이 아니라 왕도 이상하다.정상적인 존재가 하나도 없는 곳이라 이상하지만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즉흥적으로 자신의 감정대로 행동한다.자칫하면 죽이라는 명령까지 내리는 정도이지만 정작 죽는 존재는 없는 것 같다.모두 너무 익숙해서 있을지도 모르지만 날쌔게 도망.잡으려고 하지만 곧 사라지면 포기한다.아마 이런 일이 매일 일어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오래 기억하지도 못하고 그 때뿐이다.그 순간만 지나면 모든 게 끝난다.그러고 보면 모두 내일 없는 인생을 살아간다.그날 일어났던 일은 그날이 지나면 모두 삭제된다.반대로 보면 참으로 행복한 인생이다.어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 나지 않는다.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별로 아랑곳하지 않는.이상한 나라의 존재는 그렇게 모두 이상하다.신기한 나라에서 사람은 앨리스가 유일하다.앨리스도 자유자재로 몸이 커졌다 작아진 것으로 알려졌다.거기에서 유일한 인간이므로 다른 존재에 불과하다.계속 읽다 보면 어떤 식으로 결말이 일어날지 별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현실로 돌아온다.아무런 징후도 없다.현실로 돌아간 앨리스는 약간 실망했다.신기한 나라에서 현실로 돌아갔다 앨리스가 갈 때와 달리 올 때는 너무 순식간에 깨어 버리기 때문이다.함께 읽는 책 https://blog.naver.com/ljb1202/222167350997데미안-성장기인 아마도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데미안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읽었지만 제대…blog.naver.com検出された言語が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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