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쉽게살면 재미없는 빙고!! 쉽게살면 재미없는 빙고!!쉽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어…P인 나에게도…그런게 있었어나름 시간 단위로 짰고 티켓도 미리 다 캡쳐.휴무일, 동선, 특산품 비고 등 꼼꼼히 준비했다고 생각하니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일본여행기 시작 11:30~10세 재빙제 1번.예상치 못한 기내수하물 중량초과>> 그대로 수화물로 보내버리는 편이 훨씬 편하긴 했다.오히려 좋네, 포인트김포국제공항국제선청사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38 김포국제공항국제선청사14:00 출국 전 마지막 떡볶이 조지 일단 즐겁게 KIX로 출발~!!출발할때 날씨는 흐렸지만 구름위에 올라오면 말윈방기로 읽으려고 책을 준비했지만 비상구석이라 짐을 다 넣어야 했고 피곤해서 그냥 기절했다.간사이 국제공항 1 Senshukokita, Izumisano, Osaka 549-0001 일본15:37 드디어 일본 도착 착륙하자마자 esim 연결해서 미리 준비해둔 비지트 재팬 QR캡처 진짜 손에 꼭 챙겨갔어… 캡쳐해주세요 막상 가면 당황할지도 몰라.일본식 일처리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좀 각오하고 갔는데 되게 부드럽더라.별거 아니야 ㅋ기차를 타기 전에 황급히 극복한 세븐일레븐 가볍게 UFO 야끼소바 주먹밥 정도로 시작~! 한국에서도 UFO 야끼소바를 좋아해서 즐겁게 먹었다.첫 일본 요리라 그런지 감동적인 맛이 나는 분위기도 한몫을 한 것 같다.16:48 그리고 바로 에코카카드 구입(아마) 오사카쪽에서만 쓰는 티머니같은건데 편의점에서 결제도 된다고 해서 군침이…5천엔 충전하고 너무 충전했나 했더니 정말 터무니없는 콘톡… 5일간 토탈 8천엔 정도 충전한 것 같은데 편의점에서 사용하지 않았다면 교통비로는 충분했을지도…?공항리무진도 있었는데 같이 간 선생님이 멀미 때문에 기차를 타야 했는데 생각보다 구글맵이 친절하지 않고 일본… 열차가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난관에 부닥치는데 여기가 어디야? 외국인 환대와 아기, 외국인의 친근감 때문에 그냥 물어봤다.파파고까지 붙일 필요도 없이 「저기요…(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표정으로) 이거 UmdaGO?」라고 말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덕분에 무사히 기차를 탔다~!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오사카 1-1 Ofukacho, Kita Ward, Osaka, 530-0011 일본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오사카 1-1 Ofukacho, Kita Ward, Osaka, 530-0011 일본원래 계획18:50 다들 난바에 숙소를 잡았는데 우리는 우메다숙… 그냥 교통편이 편할 것 같아서 잡았는데 정말 만족감역 자체가 커서 헤매기도 하지만 망설이지 않으면 지하철을 타고 25분 넘게 움직이는 일은 거의 없었다.(교토 제외) 일단 역과 숙소가 연결되어 있고 백화점 아울렛도 3~4개는 연결되어 있다.또한 햅파이브와 스카이빌딩도 도보로 이용가능해서 저는 죽촌키오스크에서 체크인 하고 들어온 호텔 오기 직전 유튜브로 https://youtube.com/shorts/9O_qV_eGIhY?feature=share이거 보고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작은 호텔 늑대 공간이 여유는 없지만 기내용 캐리어를 2개 넓힐 정도는 됐고 그리고 수납공간이 은근히 넉넉해서 ㄱ자 했어요.무엇보다야경이 29층이라 그런지 야경도 정말 예쁘고 밤마다 구경~ 함경 너머까지 다 보이고 공중정원이 서라~! 하지만 이미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고고타키코지 1초메 1-88 오요도나카, 오사카부 기타마치, 531-0076 …19:30 공중정원에 가기 전 밥부터 먹으러 스카이빌딩 지하로 왔다.약간 옛날 일본 골목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놓은 곳인데 크지는 않아.문이 닫혀있는 곳도 많아.19:30 공중정원에 가기 전 밥부터 먹으러 스카이빌딩 지하로 왔다.약간 옛날 일본 골목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놓은 곳인데 크지는 않아.문이 닫혀있는 곳도 많아.원래 계획50위안은 닭꼬치집에 가려고 했는데 왠지 모르게 입이 빠졌다… 웨이팅도 안된대.그래서 옆에 있는 우동집 안에 가다랑어포를 취향대로… 넣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다 넣어버렸네?덕분에 완전히 언더 더 씨였던 비린내가 난다는 뜻입니다.이때 다 먹고 나와서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흐뭇한 목소리로 “족제비 송어…”라고 말해놓고 혼자 이불킥 상자를 잊지 않으려고 치소오사마데시타! 고지장사마데시타! 덕분에 여행 내내 잊어버렸다…^^님들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50위안은 닭꼬치집에 가려고 했는데 왠지 모르게 입이 빠졌다… 웨이팅도 안된대.그래서 옆에 있는 우동집 안에 가다랑어포를 취향대로… 넣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다 넣어버렸네?덕분에 완전히 언더 더 씨였던 비린내가 난다는 뜻입니다.이때 다 먹고 나와서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흐뭇한 목소리로 “족제비 송어…”라고 말해놓고 혼자 이불킥 상자를 잊지 않으려고 치소오사마데시타! 고지장사마데시타! 덕분에 여행 내내 잊어버렸다…^^님들은 부끄러워하지 마세요.20:30 피곤한채 겨우 올라온 공중정원… 길을 몰라서 계속 헤매다가 키하니가 욕을 너무 많이 해서 말렸어 ㅋㅋㅋㅋ 원래 이런말 안했는데 많이 했나봐.. 막상 올라가보니 예쁘긴 했지만 호텔뷰랑 별 차이없고 롯데타워보다 훨씬 낮아서 그냥 그랬어.그래도 너무 힘을 주고 멍하니 새로 바꾼 폰으로 100배 줌 놀이를 한다.근데 생각보다 잘보여서 좀 위험해… 아무튼 여러가지를 하면서 쉬면 좀 나아져서 열심히 기념품샵 구경하기둘러보고 비싼 400엔짜리 지폐를 하나 뽑았어. 근데 막상 조립해보니까 예뻐서 마음에 들어 ㅋㅋ 그리고 완전 일본 느낌이야.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사먹던 동네 카스테라가 궁금해서 사먹어봤는데 그냥 계란빵에 계란이 빠진 맛이었다.물론 맛있지만 특별하지는 않았던 22:30 편의점에서 간식 몇개 사와서 씻고 티비로 유튜브 보는거에 피곤해서 금방 기절할줄 알았는데 유튜브가 재밌어서 새벽까지 봤어…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별거없이 첫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