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나의 대답은 만남 YES결혼하고, 10년이 지났다.아가씨였지만 어머니가 되는 육아는 처음으로 고난의 연속이었다.육아 전쟁 때문에 정신이 없었고, 좀 기르고 두고 보육원에 갈 때에도 기관으로 가는 것을 싫어하던 아이니까 어떻게 우는지 어쩌면 선생님 연락을……이에 나이 5분 대기조처럼 집에 있었으므로, 나의 일상은 여유와는 거리가 멀었다.그 당시 나의 지인들은 거의 미혼으로 그들과 생활이 변해서 나를 가끔 찾아 주고 선뜻 달려가는 지인들과는 연락이 끊기지 않고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지만 저도 개의치 않고 상대도 신경 쓰지 않았다···속으로만 가끔 안부가 궁금한 나의 “시대의 인연”이었던 지인들과는 그렇게 점차 멀어졌다.사진은 내용과 상관없이 이거 맛있거든요.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습니다:) 만나고 싶고 계속 생각하면 먼저 연락하면 좋고, 안부 인사라도 하면 좋은 것을… 그렇긴년이 이쯤 되니 감히…?5년 이상 연락이 끊긴 관계이지만, 지레짐작하고 내 연락을 기꺼이 줄까???기독 무시, 건조하게 답장이 오면 어쩌자는 생각에서 그런 작은 노력도 안 할 것 같다.옥 긴 판자 x보험 x경조사 x다*총 x등 이렇게 쓰고 장난으로 연락을 해야 하는가?고민만 수백번 못한 경우만 수없이자몽허니블랙티 사랑한다/ 블로그 순기능 댓글 중…그저 잘 살고 있겠지 하고 마음속으로만 응원하는 마음으로 세월이 흘렀는데, 감사하게도 5~6년 만에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먼저 연락이 왔다.카카오톡에 이름이 떴는데 정말 반가운 친구라 거의 확인하자마자 답장을 했다.마라탕은 0.5단계야먼저 연락해준 게 고마웠고, 아직 약속을 하지는 못했지만 벚꽃이 완전히 지기 전에 만나기로 했다.레모네이드 왜 맛있어?이 친구의 연락으로 용기를 얻었다?해야 하는가, 일상이 바쁘면 잠시 잊고 있던 나의 마음 한 구석에 감사하고 소중했던 지인들에게 카툭에서도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별일 없는 심플한 메시지인데… 그렇긴 잘 지내고 있는지 갑자기 생각 나서 연락했다고 용기를 내고 몇몇 친구, 언니, 동생들에게 연락을 하고 보면 연락 줘서 너무 고맙다고 답장이 와서 만나는 경우도 있었고 카카오 톡 1이 하루가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먼저 연락? 이것도 어릴 때는 정말 많이 따졌는데… (예를 들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그냥 연락이 끊길 경우)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후회 없이 정말 감사하고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레몬 알갱이가 뭐야?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보용 씨가 장·도연 씨의 살롱 드립에 출연하고 2년간 연락하지 않는 지인들의 연락처를 모두 지우려 했지만 사람마다 연락하지 않는 기간의 기준점이 모두 다른 듯 그 말이 공감할 수 있어도 전화 번호부를 쉽게 지우는 일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렇긴 저로서는 좀 신선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보통 1~2년에 한번은 안부를 묻는 사이 아니면 남에게 이어질 수 있으니까 바른 말 같다… 그렇긴아, 여기 떡볶이 사랑이에요.결론은 제 성격으로는 오래전 동창, 지인에게 연락이 오면 기쁜 마음으로 답장을 할 것 같고, 마음속으로 ‘보고 싶다’는 울림이 있으면 한 번쯤 나가서 만나보고, 그 만남이 서로에게 둘 다 좋으면 다시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무슨 이벤트가 있어서 멀어진 사이가 아니면 말이야.만남에서 꼭 이뤄져야 관계가 유지되는 건 아니니까… 가끔 안부 연락을 주고받기만 해도 ‘그래 잘 살고 있구나’라고 마음속으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블로그의 순기능인 속마음을 써봤는데 나중에 비공개가 될지도 몰라요.일기는 아니지만… 작성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조회수의 욕심을 버려봅니다블로그의 순기능인 속마음을 써봤는데 나중에 비공개가 될지도 몰라요.일기는 아니지만… 작성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조회수의 욕심을 버려봅니다블로그의 순기능인 속마음을 써봤는데 나중에 비공개가 될지도 몰라요.일기는 아니지만… 작성하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조회수의 욕심을 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