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옥주현 근황 코 성형수술 루머 리즈 핑클설 사업 실패한 빚 소속 사무소 가수 리사 남편의 직업,나이,인스타,어린이,남위키,프로필,뮤지컬배우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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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금쪽상담소에서 뮤지컬계 대표 디바, 옥주현과 리사, 이지혜의 고민이 공개됩니다

누적관객 100만 명을 자랑하며 뮤지컬계의 단골이 된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인 세 사람은 같은 만달레이 저택에 살고 있다고 서로를 소개합니다 옥주현과 리사는 만달리 저택의 집사인 댄버스 부인, 이지혜는 댄버스 부인이 모시고 괴롭히는 여주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기생충’과 웹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 경력을 밝히며, 조선 최초의 성악가를 연기한 웹드라마 ‘파친코’의 극중 노래 ‘갈카부다’를 선보이는 이지혜의 노래를 듣던 MC 정형돈은 자신을 47장의 앨범을 낸 가수라고 주장하며 성악과 뮤지컬 발성의 차이가 궁금하다고 질문하고, 옥주현은 뮤지컬 발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레베카 ACT2’의 한 소절만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며 성악을 전공한 이지혜는 성악은 마이크 없이 소리를 멀리 보내야 한다고 설명하며 소리를 돌려 내는 성악 기법인 ‘지라레(Girare)’를 사용해 영화 ‘기생충’에서 부른 ‘mio carobene’을 선보였습니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 ACT2’ 밀착 레슨에 돌입, 윗니 4개를 드러내고 항문에 힘을 주는 다소 특별한 비결을 전수합니다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스스로 목 마사지까지 하면서 레슨을 계속합니다.한편 이지혜는 아직 무대가 무섭다고 고민을 전합니다 옥주현은 레베카 ACT2의 노래가 시작되기 직전, “설마 당신 따위가!”라는 대사를 하며 먼지를 흡입하는 바람에 무대를 망칠 뻔했던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합니다

이지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도중 5회 연속 들린 남자 관객들의 기침 소리에 무대를 망쳤고, 그 충격으로 계속 울면서 공연했던 날을 회상하며, 이후 평소에도 큰 기침 소리를 들으면 심장이 오그라드는 것 같은 저릿함을 고백한다며 ‘기침 소리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이지혜의 말을 듣던 리사 역시 가사 실수의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뮤지컬 ‘벤티드’에서 ‘흐르는 이 눈물~’이라는 가사를 무심코 ‘흐르는 이 두 눈~’이라고 불러버린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이어 리사는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나갔는데, 그 실수 이후 무대에 오르기 전 가사와 대사를 여러 번 물어뜯는 버릇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형돈은 “아직도 군대에 끌려가는 꿈을 꾼다며 꿈속에서 98년 1월 군번을 다녀왔다고 해도 믿어주지 않았다”고 함께 공감하는데 옥주현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뮤지컬 ‘엘리자베스’ 공연 도중 무대 의상 속 두꺼운 철사에 허벅지가 찔리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완벽한 공연을 위해 피를 흘리며 공연을 감행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심층 상담 때문에 우선 이·지혜의 MMPI(다면적 인성 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이·지혜는 불안 수준이 매우 높고 불안이 유발되는 자극에 쉽게 압도된다고 설명합니다이에 공감한 이, 지혜는 무대 위에 섰을 때, 떨림을 넘어섰다”공황”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지만”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시작했는데 노랫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하면 심장의 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들리지 않기도 했다”고 토로하고 이후 자신의 증상이 “공황”이라는 것을 알고 약도 처방됐다고 고백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심층 상담을 위해 먼저 이지혜의 MMPI(다면적 성격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지혜는 불안 수준이 상당히 높아 불안이 유발되는 자극에 쉽게 압도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공감한 이지혜는 무대 위에 섰을 때 떨림을 넘어선 ‘공황’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데요 “오케스트라 지휘가 시작됐는데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하면 심장 소리 때문에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적도 있다”고 토로했고, 이후 자신의 증상이 ‘공황’이라는 것을 알고 약도 처방받았다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