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는 택시와 버스로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버스처럼 노선대로 운행하기 때문에 각 정류장마다 승객을 승강시킬 수 있다. 또 카카오택시처럼 특정 지점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할 수 있어 택시의 대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밤늦게 오지 않는 택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다.뉴시스=5년 정도 지나면 자율주행 택시는 쉽지 않더라도 자율주행 노선버스는 대중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다.’운전사’라는 일자리가 없어지면 결국 사라질 것이다.
얼마 전 타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택시 운전사의 거센 항의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일이 생각난다.
조만간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면 택시운전사들과 버스운전사들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일지도 모른다.
혁신이 상용화되려면 많은 고통이 뒤따른다.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안전과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대중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내용 요약 ‘초보자’지만 안전운전…정속주행, 차량간거리 준수 ‘택시+버스’ 특징 갖춰…조만간 택시·버스 대체전망, 서울시도 ‘로보택시’, ‘자율주행버스’ 도입 준비…3월경 운행예정 [서울=뉴시스] 하정민 g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