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볼거리 – 롯데월드어드벤처부산5월연휴오픈런#2(쿠키열차,자이언트디거,롯데리아자이언트스윙포토존,야간퍼레이드,자이언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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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퍼레이드 타임이 끝나고 1시간 30분정도 대기하고 탄 쿠키열차 어디든 놀이기구 하나 타는건 쉽지 않아..

1시간 30분정도 기다렸는데 한바퀴만 돌고 내린다는 안타까운 소식..

그래도 우리 애는 끝까지 기다렸다가 탈 거야!

올해로 9살이 되는 꼬맹이는 자이언트 디거를 타고 싶다고 몇 시간 동안 부모님을 설득했다..키는 138cm가 넘기 때문에 키 제한은 안 가지만 그래도 아이 몸인데…360도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뒷감당하지 못할까 너무 걱정된다고만 했다.그래도 너무 간절히 원해서 제작진에게 물었더니 키만 넘으면 탈 수 있다고 해서.. 대기시간 160분을 뒤로 하고 줄을 서본다.. 실제로는 1시간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탄 것 같다.

아무말없이 기다렸던 의지의 꼬마! 인정해!! 아빠랑 재밌게 타~!!자이언트 디거까지 탔더니 시간이 6시 10분쯤 인기 있는 놀이기구는 대기 인원이 많아 마감된 곳이 꽤 있었다.우리 아이는 야간 퍼레이드까지 보고 가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저녁식사를 해결하기로 했다.낮에는 대기줄이 엄청났던 롯데리아 롯데리아 건물이 자이언트 디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유명한 포토존으로도 알려져 있다.디거 보러 올라가보고 잠시 기다리면 여기서 저녁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남편이 햄버거를 주문하는 동안 가장 가까운 자이언트 스윙 포토존을 사수하자!볼만큼 봤는지 이제 먹는데 신경도 안쓰는 우리아이 ㅋㅋ 엄마만 신났어 신났어!낮에 줄 서있는거 보고 포토존에서 햄버거 먹는건 포기했는데 포기해보니까 뭔가 좋아하는 느낌~!오후 늦게는 롯데리아 음식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볼만큼 봤는지 이제 먹는데 신경도 안쓰는 우리아이 ㅋㅋ 엄마만 신났어 신났어!낮에 줄 서있는거 보고 포토존에서 햄버거 먹는건 포기했는데 포기해보니까 뭔가 좋아하는 느낌~!오후 늦게는 롯데리아 음식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자이언트 스플래시에 태워주려고 집에서 비옷도 가져오고 옷도 금방 마르는 옷에 네이티브 슈즈를 신고 왔지만 눈치작전 실패에 매직패스를 놓쳐 대기줄을 보자마자 우리 아이는 질렸는지 포기하는 분위기였다.아쉬워서 야간 퍼레이드 전에 동영상이라도 남겨두려고 찍어둔 것이다.하지만 기적적으로 퍼레이드가 끝나고 자이언트 스플래시까지 탈 수 있었다는 사실!해가 지는 롯데월드의 모습주간 퍼레이드를 보고 중복되어 야간 퍼레이드를 보려는 사람이 많았던지, 관광 명소의 마지막 시간을 놓치고 퍼레이드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던지, 낮보다는 미리 가이드 라인에 따르고 기다리는 사람이 대단했다.미리 갔는데도 낮처럼 1번째는 놓치고 2,3번째 줄에 빨리 정착했다.스탠딩 라인 안에서는 제발 앉아 달라고 직원들이 몇번도 부탁하고 있는데, 서있던 자리대로 안 되서 초조하던 어른들…아이들 다 보고 있는데 정말 부끄러웠어..주간 퍼레이드를 보고 중복해서 야간 퍼레이드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았던지, 놀이기구 마지막 타임을 놓치고 퍼레이드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낮보다는 미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다리는 사람들로 대단했다.미리 갔음에도 낮처럼 1열은 놓쳐 2, 3열에 일찍 자리 잡았다.스탠딩라인안에서는 제발 앉아달라고 직원들이 자꾸 부탁하는데 서있던 자리대로 안되니까 짜증났던 어른들.. 아이들 다 보고있는데 정말 부끄러웠어..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느낌의 야간 퍼레이드 타임 떠있는 달조차 이벤트처럼 아름다울 뿐!아이가 갖고 싶어서 야간 퍼레이드를 기다리고는 있었는데 보기 정말 좋았어!낮과의 분위기가 정반대!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느낌의 야간 퍼레이드 타임 떠있는 달조차 이벤트처럼 아름다울 뿐!아이가 갖고 싶어서 야간 퍼레이드를 기다리고는 있었는데 보기 정말 좋았어!낮과의 분위기가 정반대!로티 등장로티 등장로티 등장롤리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면 퍼레이드 로드를 따라 토킹 트리 뒤로 이동한다.낮에는 퍼레이드 안무나 댄서들의 섬세함을 볼 수 있다면 밤에는 분위기 자체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게 다른 매력인 것 같아!야간 퍼레이드가 끝난 기념퍼레이드도 끝나고 이렇게 자이언트 스플래시도 못 타나 싶어하는데 한번 둘러보면서 구경하자는 우리 아이의 제안.그런데 6시쯤부터 대기 인원이 많아 운행 종료된 자이언트 스플래시 앞에 가면 직원들이 남은 대기 인원을 확인하고 입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는 신나서 펄쩍펄쩍 뛰어서 가져온 우비를 꺼내 아빠랑 빨리 넣었다!우비를 미리 가져와 구입할 준비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던 것도 한몫한 것 같아!마지막 운행을 운좋게 이겨내고 끝까지 잘 타준 우리 아이에게 무한칭찬 세례!!오픈부터 폐막까지 정말 주 놀이 기구 타서야 집에 돌아가저희 가족, 이 정도는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주차 사전 계산하려면 QR코드 인식으로 고생하고 마지막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임시 쿠폰을 받아 사전 계산하는데 이어 들어온 사람들이라 분노라고 말하는 것이 아이가 놀이 기구 하나밖에 못 탔다고 밥도 안 먹고 이렇게 많은 인원을 받기만으로 운영도 못하다니 말이 될지 막 화를 내고 있었는데···결론은 우리의 경우를 생각하고 보면 줄이 길어도 한가지 선택하면, 거기서 끝까지 나란히 타야 한다는 결론!사전 정산으로 주차 요금 3,000원으로 마무리하고 집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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