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 그 옛날의 은이 / 고은성 / 번안곡 / Yesterday Once More 【The Carpenters】 / 원곡. 이성애
요즘은 음악방송에서 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 시간 같아서…^^
내일은 국민가수&풍류대장 정말 쟁쟁한 음악방송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디에나 숨어있다가 나왔는지… ㅎ
아마도 츄아는 없나봐 ㅎㅎ
참가자들의 실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어요
다들 너무 잘하는 실력자라 평가하기보다는 공연을 보는 수준으로 바뀐 것 같아요.
굳이 누굴 평가하고 누가 득의인지 평가할 수 있는지…
각자의 취향의 문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역시 고은성에게 빠져서
젊었을 때 불러서 들었던 노래… ♬
The Carpenters 의 Yesterday Once More ….
그 옛날처럼 항상 들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흰색 정장차림에 의자에 앉아 차분히….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 감미로웠어요.
선곡… 옷차림, 목소리, 분위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꾸몄습니다.
점잖은 목소리에 부드러움을 더한…힐링 그 자체였어요
그만 사랑에 빠져버린것 같아서….
음악 속에 빠져버렸어요^^
고은성이라는 뮤지컬 가수는 잘하는 것 같았는데
내일은 국민가수를 본 후에…
완전 매력에 빠졌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강해진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아따뜻하게 감싸주셨어요.
힐링 무대였어요
누가 이기냐 지냐의 차이가 아니라…
심사위원들의 취향 문제 같기도 하고
공연 보듯이 너무 편하게 듣는 순간이었어요
원곡도 한번 들으면서 추억속으로….~^.~